February 1, 2012
웹툰 시장과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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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 2011
Capture; 음악인을 위한 도구에 대한 흥미로운 지점

음악을 위한 도구를 기획하는 중에 트위터에서 다른 이들이 주고받은 대화에서 ‘흥미로운 지점’을 발견했다. 포럼과 달리 (개개인의 마음과 머리에는 남겠지만) 금세 휘발되어버리는 트위터의 특성을 상쇄코자 기록을 남긴다. 검색이 쉽도록 해당 내용을 텍스트로 옮기거나 하는 일은 귀찮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신상 보호가 될만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혹시 아래에 자신의 트윗이 인용되어 곤란하신 분은 말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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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_chung @yj_hahm @mimyo의 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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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_chung의 트윗 (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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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on @se_chung @pdh_ @mimyo의 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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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_chung의 트윗 (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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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2, 2011
Music; Model B. A / A Tribute to BoA

보아 트리뷰트에 무료 다운로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은 어느 국내 앨범보다 완성도가 있다. 이건 기획자의 힘인가, 참여 뮤지션의 힘인가, 아니면 보아의 힘인가! 사실 개별곡들이 차례대로 공개되었을 때는 어차피 온라인 상으로 공개되는 앨범인데 굳이 앨범의 형태를 가질 필요가 있을까, 좀 더 오픈된 프로젝트로 해도 좋지 않았을까. 작업이 이루어지는 방법에 비해 결과물은 너무 보수적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스터링까지 마친 완성본을 들으니 기획된 하나의 앨범으로서의 분명한 힘이 느껴진다. 참고로 보아는 꼭 B와 A를 대문자로 쓰고 o는 소문자로 써야 한다. 

favorite:yamagata tweakster, big baby driver

Model B. / A Tribute to BoA / Download via MediaFire

Korean character set version [ download ]
Alphabet only version [ download ]

Model B. / A Tribute to BoA / Mastered Album Preview by ABoAB

The album was mastered by LOBOTOMY and has a different track order from that of web release.

1:58pm
Filed under: music 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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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8, 2011
Text; 크리에이티브를 유지시키는 5가지 방법

크리에이티브를 유지시키는 5가지 방법

위 글에서 “앞으로의 CEO는 음악가나 미술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경영전문인에서 지금은 엔지니어로 그 흐름이 넘어왔지만, 곧 예술가로 그 자리는 바뀔 것이다. 아니면 그런 크리에이티브의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다.”라는 부분을 트위터에 링크와 함께 올렸는데 10회가 조금 넘게 리트윗이 되었다. 사실 내가 위 링크를 올린 건 일반적이고 평범한 ‘방법론’에 비해 위의 결과가 지나치게 거창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리트윗을 한 사람이 나와 같은 의도로 리트윗을 했는지 단지 저 문장에 동감을 했던건지 아니면 글 자체가 마음에 들었던건진 모르겠지만 뭐라도 좋을 일이다. 뭐, 트위터에서 허구헌날 리트윗되는 이외수나 독설의 트윗 따위보단 낫지 않은가. (사실 그 트윗들도 읽고 뭐라도 생각할 수 있으면 좋을 일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크리에이티브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글이 저리 크리에이티브하지 못해서 되겠는가, 싶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과감성이 크리에이티브의 기본 요건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당신이 위 문장에 동감을 하건 비꼬는 거라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뭐라도 좋을 일이다. 참고로 나는 음악가 출신 CEO이다. 그러니 위와 같은 주장이 생겨난 건 좋을 일이다.

4:29pm
Filed under: text 
April 18, 2011
App; tweetbot

트위터에서 더는 트위터 클라이언트는 만들지 말라고특히 트윗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서비스는 가만두지 않겠다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겁대가리 없이 나온 트위터 클라이언트 앱의이름이 변경되는가에 따라 트위터가 줏대 있는 회사인가 아니면 단순히 위버미디어(ubbermedia)한테 땡깡부리기 위해 정책을 바꾼 찌질이 회사인가 결정될 물론 전자의 경우라도 지금까지 발전해온 트위터 생태계를 생각해 보면 찌질하긴 마찬가지다. 그러니 이 앱은 일종의 겁대가리 없음과 찌질함의 결합 혹은 대결이다. 이름이 twittbot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이는 최근의 유행과는 관계없고 제작사의 이름이 탭봇이고 제작사에서 나온 모든 앱의 이름 뒤에 봇이 붙는다. 제작사의 작명센스는 흠좀무. 별로 내 취향은 아니다. 더블 탶트리플 탶스와이프 등 아이폰 터치의 온갖 동작을 이용해 뎁스를 거치지 않고 트위터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그 밖에 타임라인에서 바로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하단의 탭 메뉴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제작사가 얼마나 편리한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만들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정작 기본적인 기능은 부실하다는 인상이다. 프로필에서 유저가 작성한 트윗을 볼 수 없는데 이는 나처럼 스토킹을 즐기는 이에게 치명적인 약점. (@ihaveagreatidea 님의 제보에 따르면 프로필 페이지에서 하단의 탭이 트윗, 멘션, 훼이보릿 등의 기능을 한다고 한다. 스토킹엔 되려 유리하나 이해하기는 힘든 UI다.) 트리플 탶 같은 동작은 대전게임에서 연속기를 쓰지 않는 한 별로 쓰고 싶지 않다. 지오 태깅이 후쿠시마로 된다는 것 역시 거슬리는 버그. 무엇보다 이 앱의 아이콘은 드래곤볼에서 방독면을 쓴 도리야마 아키라의 작가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데 군대를 다녀온 후 난 이 캐릭터를 볼 때마다 숨이 차고 콧물이 날 것 같곤 했다. 결론은 1.99$나 주고 쓰기엔 아깝다는 것. 그 돈이라면 angry birds랑 tiny wings를 구입해 새들을 멀리 날려 보내는 것이 로봇 새와 노는 것보다 유익할 것이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지금까지 나온 안드로이드/아이폰/맥/PC 트위터 앱을 대부분 3일 이상씩은 써보고 angry birds는 별셋으로 올클리어 tiny wings는 마지막 둥지 직전까지 간 사람이다. 내 말을 믿어도 좋다. 

3:49pm
Filed under: app